'꿈나무' 정천종(안양귀인중)이 제1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인라인롤러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천종은 24일 강릉 남대천야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5천m계주에 엄지용, 조덕철, 곽기동과 함께 8분28초34로 골인, 강원율곡중(이성용·원영수·한성호·변태봉, 8분30초59)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천종은 EP1만m와 E1만5천m 우승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차세대 주자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 임진선은 이날 여고부 T300m(31초394)에서 우승한 뒤 여고부 5천m계주에서 임진주, 최하나, 공희라와 함께 9분02초48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김미영(안양귀인중)이 T300m(31초742)에서 우승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낸 뒤 5천m계주서 이보미, 송지영, 박정언과 함께 8분46초68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대일반부 경기안양시청(김정순·김승미·김양희·최명희)은 8분40초52로 2위에 올랐다.
<장관배 인라인롤러> 정천종, 3관왕 영예
입력 2005-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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