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상(삼성전자승마단)이 광복60주년 기념 전국승마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준상은 4일 전북 장수 월곡승마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ST_GEORGES 마장마술경기에서 댄싱보이를 타고 61.166%의 성적으로 60.000%를 기록한 서정균(칼레오스트로·충남체육회)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데 이어 삼성로시니를 타고 58.083%를 기록, 동메달도 함께 차지했다.

또 FEI YR 1 마장마술경기에선 이효정(삼성전자승마단)이 삼성화이어스타를 타고 54.90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팔달공고의 남은진은 트랠트를 타고 FEI P.R COM. CHILDREN 마장마술에서 53.333%로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