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오는 25~29일 중국 심양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청소년축구 국제교류 행사에 경기도축구협회 임원을 포함해 총 24명의 선수단(단장·이철섭 경기도 문화관광국 체육진흥과장)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이에 앞서 24일 오전 11시 도체육회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교류행사의 성공적인 참여화 선전을 다짐할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경기도와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요녕성이 참가해 처음으로 이뤄졌다.
 한편 도선발팀은 통진중과 남수원중 선수를 주축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돼 감독은 조성희(통진중), 코치는 김석철(남수원중)씨가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