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성클럽이 '2005년 칼톤컵 겸 제2회 수원시 어머니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구가했다.
 수성클럽은 23일 수원종합운동장내 워밍업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3천300점을 얻어 2위 수호클럽(1천900점)과 3위 화서클럽(1천800점)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만의 독특한 대회로 지난해 출범한 이번 대회에는 연령별로 모두 136개 복식조,180여명이 출전해 지역 동호인간의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