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라인롤러 '대들보' 이용훈(안양시청)과 우효숙(청주시청)이 제24회 회장배 전국학교.실업대회 남녀 마라톤 정상에 올랐다.
이용훈은 13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공원에서 열린 엘리트부문 남자 마라톤에서박호준(부산시체육회)과 현승봉(경기 동안고)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우효숙도 여자 '간판스타' 궉채이(동안고)가 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김미영(경기 귀인중)과 염현지(강원 라파즈 한라시멘트)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용훈 '인라인 마라톤' 왕좌
입력 2005-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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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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