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부천 내동중)과 양하은(군포중)이 제35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 평가전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정영식은 12일 수원종합운동장내 워밍업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같은학교 서현덕을 3-0(11-7 11-9 11-8)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여중부 양하은도 결승에서 조유진(양정중)을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초등부에선 장현채(운양초)와 지다영(부곡초)이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