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의 코칭스태프였던 박항서 경남FC 초대 감독과 핌 베어벡 축구대표팀 수석코치가 각각 팀을 맡아 자선 경기를 벌인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5 푸마 자선축구경기 사랑팀(한·일월드컵팀)과 희망팀(독일월드컵팀)의 사령탑으로 이들을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사랑팀 코칭스태프에는 박 감독과 정해성 부천SK감독, 김현태 부천SK 코치 등 지난 2002년 월드컵당시 히딩크호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희망팀 코칭스태프에는 베어벡 코치와 압신 고트비, 정기동 코치 등 아드보카트호 코치진이 참여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선수 구성도 사랑팀은 2002년 월드컵 선수 가운데 은퇴 선수와 베테랑들로 구성하고 희망팀은 박주영(서울), 김정우(울산) 등 현 태극전사들이 나설 예정이다.
홍명보장학재단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기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자선 축구 경기로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장권 판매는 1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예매로, 2일부터는 수도권 SC제일은행에서 현장 판매로 각각 이뤄진다.
신·구 월드컵 스타 우정 대결
입력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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