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오는 25일까지 팬 투표로 2005년 시즌팀을 빛낸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지난 10일부터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구단 홈페이지(www.songnamilhwafc.co.kr)에서 진행중인 투표에서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뒤 코치로 변신한 김도훈(35)이 선두, 수원 삼성에서 이적해온 미드필더 김두현(23)이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김학범(35) 감독은 15~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수에 나서 박지성(24)이 소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과정을 참관하는 등 선진축구 흐름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기도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권병국)은 양평 쉐르빌 온천호텔에서 정승우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각 시·군 연맹회장과 복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 경기도복싱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의 우수지도자로 선정된 한형민 상무권투체육관 코치와 권광오 경기체고 코치, 이종현 의정부서중 코치, 문창윤 구리권투체육관 관장 등 4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수원시유도회(회장·정득락)는 14일 오후 수원 인계동 호텔 코리아에서 김용서 시장과 김명수 시의회의장, 유도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수원시유도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상천 이사와 한상우 경기도유도체육관 관장이 도유도회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 김은래 이사, 온영태 권선중 감독, 심지호 수원시청 유도부 선수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