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경기도유도회(회장·박재근)가 올해 선수들의 지원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우수 선수 및 어려운 선수를 위해 장학금 등 1천500여만원을 지원한 도유도회는 올해에도 장학금을 비롯 격려금, 지원금 등을 합쳐 1천7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특히 도유도회는 선수들이 도유도회관에서 동계훈련을 할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등 훈련 환경 개선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유도회는 23일 오전 수원 호텔 캐슬에서 2006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1억7천800여만원의 올해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한데 이어 제11회 3·1절 기념 경기도유도대회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 지난해 도유도를 빛낸 김원중(경민고)을 비롯, 송지희(광명북중) 선수 등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재근 도유도회장은 “지난해 도유도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건 선수, 지도자, 임원 등이 혼연일체가 됐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도 회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선수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유도회 선수 지원 온힘 전국최고 자리 지킨다
입력 2006-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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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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