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만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제52회 도민체전 1부에서 종합 우승 2연패를 달성한 황환수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종합우승 2연패는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이룬 걸작품”이라며 “수원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믿고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 국장과의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힘을 모으고 또 시민들의 성원과 가맹경기단체들의 관심, 해피 수원 응원단의 도움이 있었기에 종합우승이 가능했다.”
-이번 체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수원시는 양궁의 윤미진, 유도의 장성호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 영입에 힘써왔다. 또 도민체전을 앞두고 종목별 동계훈련은 물론 제주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훈련을 통해 단결력을 키웠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종목은.
“탁구가 불리한 대진운에도 불구, 종목우승을 해줬고 수영도 안양의 그늘에서 벗어나 2연패를 거뒀다. 특히 정구는 어려운 여건에도 2년만에 정상에 올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해에 비해 도민체전 운영이 많이 개선됐다. 수원시는 도민체전에 연연하지 않고 전국 및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선수들을 육성하겠다.”
"선수·지도자·임원 공동작품"
입력 2006-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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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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