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와 스포츠 서울, 화성시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에 전국 마라톤 애호가 1만6천여명이 신청을 마쳐 또 한번의 대성황을 예고했다.

화성시는 29일 마라톤 대회 참가신청 결과, 전국 각지에서 달림이 1만6천여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대의 마라톤 축제인 화성 효마라톤 대회는 오는 6월11일 오전 9시 수원대 운동장을 출발해 융건릉 주변을 돌아오는 천혜의 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원음방송 공개방송으로 국내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는 '효콘서트', 전통 먹거리체험, 건강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어 주말 가족, 친구,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