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촬영소 입구에 가면 영화에서나 자주 봄직한 프랑스식 전문 레스
토랑을 만나게 된다.
 특별한 날, 특별한 만남을 위해 찾아볼만한 이곳의 이름은 '왈츠와 닥터
만', 프랑스식 전문식당으로 코스요리와 커피 맛이 뛰어나다.
 북한강변의 전원 배경과 함께 드라마·영화 촬영장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하는 이곳은 남양주시 전문관광식당 1호로 지정될 정도로 깨끗한 시설, 탁
트인 강변전망에 서비스도 좋아 평일 저녁이나 주말이면 연인·가족동반 손
님들이 줄을 잇는다.
 특히 달팽이(6만원)와 훈제연어 코스요리(5만원)는 이식당의 메인메뉴,
그밖에 안심스테이크 코스(4만원)등 다양한 별미를 맛볼수 있다.
 또한 요리에 쓰이는 야채는 인근 농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채소만
사용해 무공해음식을 즐길수 있는 것도 장점.
 식사후 디저트로 나오는 커피는 시중에서 맛보기 힘든 오리지널 블루마운
틴을 비롯해 26종이 있어 취향대로 마실수 있다. 특히 커피애호가들을 위
해 매주 둘째 네째주 목요일에는 무료 커피강좌를 개최 한다.
 영업시간:오전 9시30분~밤 12시(주말 새벽2시)
 문의:031-576-0020

 가는 길=승용차로는 서울에서 한강변도로를 따라 20㎞정도 가면 와부읍
덕소를 지나 양수리와 만나는 헌병검문소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춘천·화도
방면 45번국도를 따라 15분정도 가면 북한강 관광마을이 나온다.
 또한 서울에서 경춘국도 방면으로 30분정도 가면 남양주시 화도읍을 거
쳐 샛터 삼거리에서 우회전 해 철길을 지나면 바로 관광마을을 만나게 된
다.
 버스 이용시에는 청량리 3330, 330번 좌석이나 시내버스를 타고 화도읍
마석에서 하차 30번 버스를 타고 금남3리에서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