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언어 성폭력 추방을 위해 6월부터 세이클럽, 스카이러브 등 네티즌이 애용하는 8개 대화방에 대해 집중적인 심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팀은 성적인 표현, 욕설 등 상대방에게 수치심을 유발할수 있는 내용을 게재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자제 요청, 대화방 운영자를 통한 제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6월 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특수고용형태여성노동자,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노동시장의 유연화 정책 속에서 여성근로자들이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특수고용직원으로 전락, 전 여성근로자의 70%를 차지하게 된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논의한다.

왕인순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정책위원장과 김소영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하고 민주당 한명숙 의원,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 한국노총 노진귀 정책본부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골프장 경기보조원, 어린이 학습지 교사, 보험외판원의 근무 사례도 발표된다.

▲서울YWCA 금천 일하는 여성의 집이 실업 상태의 여성 가장 재취업을 위해 3개월간의 '토털 이벤트 꽃집' 운영 무료강좌를 마련했다.

6월 15일부터 월-금 오전 10시에 강의가 있다.

고용보험의 혜택을 입지 못하는 만 45세 미만 여성 가장이 대상. 신청서, 사진2장, 호적등본과 주민등록등본 각 1장, 재산세 증명서 1장, 구직등록필증과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2) 858-4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