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상작가회(회장·장완)가 성남문화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국악과 미술의 만남전'을 갖고 있다. 15일까지 분당문화정보센터 2층에서.
 이정자 강명순 김종상 박인근 신제남 이경애 등 40명의 회원이 평면과 입체 작품을 고루 전시하고 있다. 원로에서 신예까지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망라해 살펴볼 수 있다. (031)729-5816

 국악분야 중요무형문화재들이 다수 포함된 정농악회(正農樂會)가 1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정통음악연주회를 갖는다.
 피리정악의 정재국 회장을 비롯 12명의 회원이 거문고 독주 '다스름'(김선한), 대금독주 '慶豊年'(박용호), 3중주 '水龍吟'(해금 강사준, 거문고 이오규, 단소 이두원)과 관현악 '別曲'을 들려준다.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