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기독청소년 상담실 또래의전화(실장·박현동)는 11일부터 11월15일까지 제3기 자원봉사자를 위한 청소년상담교육을 열고 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실시하며 청소년상담의 핵심감정 이해하기, 청소년상담의 이론적 배경, 성격검사를 통한 촉진적 상담, 6단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래의전화는 지난 4월 1일 의정부, 동두천, 포천 등 한수이북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15명의 상담자원봉사 교사와 30여명의 후원자로 구성된 단체다. 교육 인원은 10명이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031)826-0586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등 4개 단체는 10월20일 문서선교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예배와 기념식 및 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백금산 목사, 김승영 예영컴퓨미케이션 대표, 이의용 교회문화연구소장, 금진우 고신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하는 세미나도 연다.
문서선교의 날은 1882년 가을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성경인 누가복음 출간을 기념,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가 지난 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념일이다.
제1회 맑은물사랑 은행나무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4일동안 양평군 용문사 일원에서 열린다.
용문사 은행나무 송비 앞에서 열리는 영목제(용문사 은행제)를 필두로 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공연, 산사음악회, 은행나무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양평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용문사와 은행나무를 널리 알리고 용문산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산사음악회에는 황연스님, 도선스님과 소리꾼 장사익씨 등이 출연해 피아노 단소 연주와 춤, 노래를 선사한다.
파주시 주월리 육계토성이 서울 몽촌토성보다 축조연대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6~97년 이곳을 발굴한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12일 “육계토성이 정확히 언제쯤 축조됐는지는 확신하기 힘드나 그 안쪽에서 확인된 각종 유적과 유물 및 방사성탄소연대 측정결과 몽촌보다 앞서고 있음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측정결과는 중심연대가 기원후 240~425년, 기원후 260~400년이었다. 〈연합〉
남한 정부가 북한지역 고구려 벽화고분 보전을 위해 10만달러를 유네스코를 통해 북한에 지원키로 최종 결정됐다.
문화재청은 11일 고구려 벽화고분 보존을 위한 유네스코 북한문화재 보존 신탁기금(Trust Fund) 10만달러를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명기한 채 북한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기금은 늦어도 다음달중 북한에 전달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단신]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교육 등
입력 200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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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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