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교회 연합 남전도회는 백혈병어린이 돕기 '안산시민과 함께 하는 한마음음악회를 연다. 28일 오후 7시 안산 동산교회 비전홀.
최정상급 성악가 최승원과 그린심포니오케스트라, 대중가수 해바라기 조동진 신형원 김세환 혜은이, 안산 동산고합창단이 한무대에서 크로스오버 무대를 꾸민다. 행사를 주관하는 안산 동산교회의 김인중 목사는 “음악 속에서 '우리'라는 한마음을 이루고 더불어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031)400-1111
한국과 일본의 가톨릭 주교들이 모여 사목활동에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제6회 한일주교 교류모임이 11월7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의 정하상 바오로 영성관에서 개최된다.
주교모임에는 한국에서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박정일주교(마산교구장)를 비롯해 15명의 주교가 그리고 일본에서는 일본주교회의의장 시마모토 가나메 대주교(나가사키대교구장) 등 9명의 주교가 참석, 양국의 사목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부산광역시 불교연합회는 28일 오후 3시 해운대 백사장에서 전통불교의식인 팔관회(八關會)를 연다.
불살생(不殺生)과 불음행(不淫行) 불음주(不飮酒) 불망어(不妄語·거짓말을 하지 말라) 등 팔재계의 실천을 통해 나라의 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고려시대까지 행해지던 의식을 복원하는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민족통일 성취와 2002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051)867-0501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회장·옥한흠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교단의 벽을 넘는 강단교류를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국내 14개 교단 중진목회자들의 연합체인 한목협은 29일 예장합동 사랑의교회와 기장 한신교회, 예장통합 덕수교회와 기감 용두감리교회, 예장통합 포항북부교회와 예장고신 울산교회, 예장합신 호산나교회와 예장합동 신평로교회가 강단교류를 할 예정이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교구장 윤공희 대주교가 이임하고, 최창무 대주교가 제8대 교구장에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윤대주교 이임식과 최대주교 착좌식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광주대교구 주교좌 임동성당에서 거행한다. 최 대주교는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지난 62년 독일 프라이부루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94년 주교서품을 받았으며 가톨릭대 교수와 총장, 서울 대교구 보좌주교를 맡았고 지난해 광주대교구장에 내정됐다.
[종교계소식]백혈병어린이 돕기 음악회
입력 200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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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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