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종교언론인 심포지엄이 18·19일 이틀동안 양평군 남한강연수원에서 열린다.
 종교신문언론인협의회(회장·송금엽) 주최,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남북 종교교류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다.
 김순길 문화부종무실장과 각 종교신문의 편집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진홍 한국종교인평화회의사무총장이 '남북한 종교교류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기독교신문 최규창 편집국장, 불교종단협의회 사무국장 법현스님, 원불교 남북한삶운동본부 윤법달 상임간사, 천도교 동학민족통일회 오훈동 사무총장, 천주교서울교구민족화해위원회 김대민 간사가 각 종단별로 남북교류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