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지난 가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미니시리즈 '가을동화'를 다시 방영한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12시 사이이며, 10일부터 31일까지 방송된다.
 KBS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에 따라 이례적으로 드라마가 종영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다시 재방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에 '보이스 패드 팝'의 열풍을 몰고 온 신인그룹 'MAXFLI'가 새앨범 'Star in the sky'를 발매했다.
 혼성 3인조 그룹인 MAXFLI는 여성 리드보컬 천유정, 남성 보컬 송진규, 랩퍼 송승환 등으로 구성됐고 보이스 패드 팝을 바탕으로 한 타이틀곡 'Star in the sky', '감사', 'Love story' 등으로 국내 음반시장 평정에 나선다.
 보이스 패드 팝은 강렬한 비트의 Rock적인 요소와 댄스 리듬, R&B 풍의 멜로디까지 가미하고 있는 음악 장르.
 한편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핑클 'NOW', 신화의 'All Your Dream'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는 김진권이 전과정을 책임졌고 MAXFLI는 지난 99년 그룹결성이후 2년동안 피나는 연습을 통해 보컬, 랩, 댄스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KBS 1TV는 9·10일 오후 10시, 미국의 정보산업을 주도하는 두 명의 한국인이 출연하는 'KBS신년기획' '2001 한국경제, 재미교포 경제 2인의 제언'을 방송한다.
 제1편 '미래를 이끄는 힘, 벤처'에서는 근거리 통신망 스위치와 ATM교환기를 개발한 자일랜사의 창업자 스티브 김(김윤종)을, 제2편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하라'에서는 유수의 언론들로부터 '가장 훌륭한 쇼핑 사이트'라는 찬사를 받은 마이사이먼사의 창업자 마이클 양(양민정)을 현지로 직접 찾아가 그들의 경영전략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