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K1 21일 오후 9시 45분)
 궁예는 연화의 슬픔과 증오에는 아랑곳 않고 평양을 도모하기 위해 떠났던 북벌군이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자 직접 나가 그들을 맞는다.
 그리고 왕건에게 다시 나주전선으로 갈 것을 명하게 된다. 무진주 성에서 전투가 계속되자 견훤도 대야성의 미련을 버리고 급히 회군한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K2 22일 오후 12시 35분)
 작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이어 올해 역시 CF와 영화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배우 이미연이 프로포즈에 나온다.
 최근 옴니버스 앨범의 돌풍을 일으킨 이미연의 솔직한 모습과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의 숨을 노래 실력을 감상할수있다.

 SBS 대결천하 (S 21일 오후 5시 10분)
 유치원생과 경륜선수의 세발자전거 대결이 벌어진다. 유치원생들 중에 4차전에 걸친 예선을 걸쳐서 최종 선발된 어린이와 한국 경륜의 간판스타 지성환과의 한판 대결을 보여준다.
 발군의 실력으로 떠오르는 세발자전거계의 샛별 어린이와 과거의 전력을 되살려서 세발자전거에 도전하는 경륜선수의 대결을 보여준다.

 청소년드라마 〈학교 Ⅳ〉 (K1 22일 오후 7시 10분)
 밤늦은 시간, 오랜만에 피아노에 빠져서 피아노를 치는 지석 앞에 나타난 경화는 ‘세번이나 틀리셨네요'라고 말하면서 지석을 무시한다.
 며칠 후 지석은 오토바이 폭주족과 함께 다니는 경화를 우연히 길에서 보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일요아침드라마 〈어쩌면 좋아〉 (M 22일 오전 9시)
 희주는 유리에게 맞선을 보라고 닥달하고 유리는 짜증난다. 유리는 유진에게 돈을 미끼로 대신 맞선을 봐달라고 부탁한다.
 춘화는 하숙생을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팔기 시작한다. 석기는 춘화가 자기에게 보험을 소개하려 하자 TV앞에서 킬킬거리고 있는 병대를 찾아가 가장의 도리를 호되게 추궁한다.

 SBS 주말극장 〈그래도 사랑해〉 (S 22일 오후 8시 50분)
 박회장의 지시에 따라 순미를 시골집으로 데려와 안정시키려는 기현, 자신이 다 알아서 할 테니 공주처럼 편하게 지내라고 한다.
 동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은 혜미, 동준은 학교와 군대 문제도 있고 하니 이쯤에서 각자 자기 길로 가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