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향의 행보가 빠르다. 가족음악회를 연지 10여일만에 제11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1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번은 박은성 상임지휘자 대신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실력파 첼리스트 신상원씨가 협연을 벌인다. 프로그램은 베를리오즈 서곡 '로마의 사육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라장조,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 등 3곡이다.
신상원씨가 협연할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은 하이든의 음악적 특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곡. 명쾌함과 균형미, 서정적인 특색을 지닌데다 기교적인 부분도 있어 첼로협연의 묘미를 주는 곡이다. 신상원씨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과 카네기 멜론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저지 주립대에서 첼로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5천·3천원. (031)228-2813 /류주선기자·jsun@kyeongin.com
수원시향 행보 빨라졌다
입력 2001-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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