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강현두)은 전국에 12개지사를 신설하고 시·군·
구 230개 지역에 판매점, 77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설치키로 하는 등 전국
영업망 구축에 나섰다.
디지털위성방송은 위성방송 가입희망자에게 신청후 3일이내에 위성방송 수
신기를 설치해 주고 24시간안에 애프터서비스를 마칠 수 있도록 오는 9월말
까지 전국 및 지역 사업자를 선정,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일 사업자 모집공고를 낸 뒤 13~14일 이틀간 서울 및 대전지역
사업설명회를 열고 20~23일 신청서를 접수해 오는 9월14일 사업자 선정결과
를 발표할 예정이다.
위성방송측은 “전국민이 위성방송에 가입, 수신기를 설치하고 애프터 서비
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국에 걸친 '원스톱서비스"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위성방송, 26일부터 사업자 신청서 접수
입력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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