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다음달 8-13일 달오름극장에서 '2001 국악실내악축제'를 개최
한다.
'국악'하면 떠오르는 마음 속의 무거움을 벗어버리고 쉽고 간편하게 국악
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 축제는 전통 음악의 현
대화 및 국악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실내악 작업의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야금 앙상블 '사계',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퓨
전 앙상블 '세뇨' 등 대표적 실내악단 10여개가 참가, 6일 동안 전통 양식
의 정통 국악에서부터 어깨춤이 절로 나는 대중 국악, 퓨전과 현대 양식을
최대한 살린 컨템퍼러리 공연까지 국악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공
연을 보여준다.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해설로 ▲8일-국립국악관현악단 ▲9일-퓨전 앙상
블 '세뇨'▲10일-컨템퍼러리 악단 'Ba SLO' ▲11일-국악실내악단 '도드리'
▲12일-가야금 앙상블 '사계' ▲13일-국악실내악단 '슬기둥' 등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공연시간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
2274-3507~8. <연합>연합>
국립극장의 '2001 국악실내악축제'
입력 2001-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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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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