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부천 성가병원이 오는 23일부터 '관절염 클리닉'을 운영한다.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스성 관절염으로 대표되며 유병률이 높은 대표적 만성질환. 성가병원측은 여러과의 협진이 요구되는 관절염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류머티스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관절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절염 클리닉 참여교수는 류머티스내과 민준기 교수, 정형외과 정창훈 교수, 재활의학과 박근영 교수 등이다.
진료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환자 1명에 대해 3명의 전문의가 한 진료실에서 함께 진료한다. 진료를 원할 경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문의:(032)340-2326 진료의뢰센터
부천성가병원 관정염클리닉
입력 200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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