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경기건축대전에서 박현근(성균관대)씨의 '북수동 수원천변 상가
계획안'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김희운·길정화·이용(경문
대)씨의 '수원 화성 아트센터'와 유경림(안산1대)씨의 '리서시테이션
(Resuscitation)' 등 2명이 차지했다.
 한국건축가협회 경기도지회는 26일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23일 접수한 약 200점의 작품중 대상과 최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입
선 등 120점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주요 수상작과 출품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우수상=끝나지 않은 역사(박경환외 2명·대진대), 잃어버린 얼굴(배준
우·명지대), 일산고속버스터미널계획(김준우·경원대) ◇특별상=지하철역
열어주기(방설아 서해장·경원대) ◇건축세계상=오관시장 재개발계획안(김
성렵 외 2명·경원대), 액시스청소년문화센터(이한수 외 2·한경대), 평화
당리노베이션(남우석 이승환·한양대), 공간격자(염정섭 강석규·안산공과
대), 강남역장소성재확인거리풍경 개선안(고혜진·경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