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중인 한국가수 보아(14)의 세번째 싱글앨범 '마음은 전해진다'가 이달초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1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대표·김경욱)가 13일 밝혔다.
보아는 지난 5월 말 첫번째 싱글앨범 'ID:Peace B'를 발표해 오리콘 차트 17위에 오르며 일본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는 일본에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힘있는 춤과 라이브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내년초 네번째 싱글앨범과 첫 정규앨범을 잇따라 발표해 일본 가요계의 정상권 진입을 노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