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레임>
 마이클 윈터버텀 감독, 밀리 요보비치·나스타샤 킨스키 주연, 드라마,
(18), 20세기폭스.
 서부 개척시대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그렸다. 아
내와 딸을 금광과 맞바꾼 딜런은 마을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공하지만 자신
이 버린 아내와 딸이 나타나자 연인 루시아를 사이에 두고 고뇌에 사로잡힌
다.
  <갓 앤 몬스터>
 빌 콘돈 감독, 이안 맥켈린·브랜든 프레이저 주연, 드라마, (18), 워너
브라더스.
 '드라큘라'와 함께 공포를 상징하는 '프랑켄슈타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
까? '프랑켄슈타인'을 창조한 제임스 웨일 감독의 말년 모습을 통해 1차대
전 당시 입은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가 괴물의 탄생을 낳았다고 얘기한다.
  <킬러들의 수다>
 장진 감독, 신현준·신하균·정재영·원빈 주연, 코미디, ⑮, 우성.
 '간첩 리철진'등으로 알려진 장진 감독이 한박자 늦은 코미디로 보는 이
들을 웃음의 바다속으로 몰고간다. 삼형제와 친구로 구성된 4명의 킬러들
은 완벽을 추구하지만 순박한 마음에 정도 많아 곧잘 엉뚱한 일을 저지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