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올해 최고 CF 모델의 영예는 영화배우 전지현에게 돌아갔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 NGTV(www.ngtv.net)가 지난 16∼26일 이용자 9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지현은 40%의 지지율로 여자 모델 정상에 올랐다.
최근 한국방송광고공사 조사에서 광고주가 선호하는 모델 1위에 선정됐던 이영애(39%)는 간발의 차로 2위에 그쳤고 송혜교와 이나영이 7%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그 다음으로는 5위 김민희(6%)를 비롯해 김남주, 신민아, 박지윤, 심은하 등이 인기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남자 모델 가운데서는 정우성과 원빈이 똑같이 26%의 응답률을 기록해 공동선두에 올랐으며 차태현, 이병헌, god, 장동건, 장혁, 강타, 유지태, 이정재, 한석규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