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채화가 김영란씨의 4회 개인전이 20일까지 수원 경기도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히말라야, 잠시 스친 기억의 꽃'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전시회에는 지난해 작가가 처음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면서 스케치한 작은 풀꽃들과 풍광을 담은 수채화가 전시돼 있다.
“히말라야에도 우리나라 들판에 있는 풀꽃과 비슷한 것이 많이 있었다”는 작가는 따스하고 정감있는 시선으로 이국의 소녀와 여인들을 바라보고 있다. 김영란씨는 용인미협, 화홍수채화회, 경기수채화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031)230-3200
◆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은 건물 1층에 있는 마로니에 커피숍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소갤러리를 개관한다.
오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계속되는 개관 기념전은 문인화로 꾸밀 예정. 장우성, 민경갑, 이대원, 이경성, 김병종, 이철주, 홍석창, 하태진, 송영방, 송수남, 정탁영, 김양동, 박행보, 허임석, 김승희씨 등 화가 15명과 김종길, 김춘수, 조병화, 정진규, 김영태씨 등 문인 5명이 참가한다.
소갤러리는 고급문화 향수자를 위한 소품 중심의 특화 전시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에는 정보·휴식공간인 '패밀리 카페'가 들어서며 3층에는 상설예술강좌 강당과 어린이 미술교육프로그램 실기작업실이 조성된다. (02)760-4604
[공연] 수채화가 김영란 개인전 20일까지 등
입력 2002-03-17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2-03-17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