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명화 <메트로>
K2 오후 10시50분
에디 머피 주연의 액션 코미디. 샌프란시스코의 도심.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의 강력계 형사가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그로부터 얼마후 보석상을 턴 살인 강도가 인질을 미끼로 협상을 요구하는 사건이 터지고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서 강력계 형사이자 인질 협상가인 스캇 로퍼(에디 머피)가 협상을 위해 현장에 뛰어든다. 범인은 치밀한 작전과 두뇌 플레이로 저격망을 뚫고 도주하지만, 스캇은 범인을 자신의 동료 형사를 살해한 살인범으로 확신하고 결국 체포하는데….
▲주말의 영화 <브레이크 다운>
M 오후 11시10분
인적없는 한가한 시골길에서 아내가 사라진다면? 브레이크다운은 바로 이런 섬뜩한 상상에서 시작되는 스릴러영화이다. 어느 중산층 부부에게 우연히 찾아든 악몽과 이로부터 벗어나려는 남편의 처절한 몸부림을 그렸다. 제프(커트 러셀)와 에이미(캐슬린 퀸란)는 미국의 평범한 중산층 부부이다. 샌디에이고로 이사하기 위해 운전하던 제프는 잠깐 한눈을 팔다가 마주오던 차와 부딪칠 뻔한다. 주유소에서 험악한 인상의 사나이들과 섬뜩한 대면이 이루어지면서 긴장은 시작되고, 그들은 사막의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제프의 뒤를 뒤쫓기 시작한다.
▲세계의 명화 <보위와 키치>
E 오후 10시
대공황 시절, 범죄자 티덥(버트 렘슨 분)과 치카마우(존 슉 분), 보위(케이시 캐러딘 분) 일당은 농장 감독을 탈출한 뒤, 은행을 털기 위해 모여든다. 이들의 계획에 같이 숨어있던 디 모블리(톰 스커릿 분)와 키치(샐리 듀발 분), 티덥의 친척 매티(루이스 플레쳐 분)가 가세해 은행을 털기로 한다. 티덥, 치카마우, 보위 일당은 의리를 중시하며 아무런 인명피해도 입히지 않고 깨끗하게 은행을 털어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지만…. 보위와> 브레이크>메트로>
주말영화(토·14일)
입력 200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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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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