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송태호) 북부사무소는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사랑의 예술무대'에 참가할 문화예술단체와 공연 희망기관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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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예술무대'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경기 북부지역의 양로원과 고아원, 노인회관 등 문화소외 지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에는 전문 예술단체뿐 아니라 아마추어 단체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비는 한 단체에 40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예술단체와 공연 유치를 희망하는 시설은 오는 21일부터 5월20일까지 재단 북부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853-450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문화재단은 또 '경기 북부지역 문예진흥을 위한 심포지엄'을 다음달 7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도 제2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