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은 올해(불기 2547년) 연등축제를 빛낸 우수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9일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성관 스님 등 봉축위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최우수상인 봉축상에는 104위 신장등을 선보인 능인선원이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인 연등상에는 조계사와 천태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올해 최초로 참가한 태국 대사관 측과 대만 불광산사 측에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및 단체

▲봉축상 능인선원 ▲연등상 조계사, 천태종 ▲정진상 봉은사, 진각종, 사자암, 유니텔 부처님나라, 청룡사 ▲원력상 진관사 어린이회, 대불련 연희단, 조계사 외국인 안내센터, 봉화회, 선재마을,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동대부고 불교반, 불교자원봉사연합회 ▲특별공로상 한마음선원 ▲표창패 한마음선원 혜묵스님, 능인선원 최진명행, 천태종 박시현, 봉은사 무용단 조용숙, 조계사 김경석, 청원산업 김인택, 종로서 교통지도계 김욱, 미래엘에스 이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