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송년, 미술과 음악이 만났다'.
가평군 북한강변에 위치한 가일미술관(관장·강건국)이 계미(癸未)년을 마감하며 '12월의 꿈과 사랑 판화전과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열고 있다.
우선 강애란 김상구 김승연 김종억 유권열 손기환 이영애 이인화 임영길 정원철 정일 박동윤 등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판화전은 내달 20일까지 미술관 전관에서 전시된다.
이와 함께 이달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 낮 11시부터 음악평론가 탁계석씨가 진행하는 '정오의 살롱 콘서트'가 열린다.
박라나의 하프와 함께하는 앙상블(9일), 양혜숙의 플루트 콰르텟과 서울 색소폰 4중주의 만남(16일), 기타콰르텟과 플루트 김희숙(23일), 에반젤 여성합창단과 송년을, 스위트홈 쳄버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30일) 등이 열린다.
한편 미술관은 기업, 가족, 동창회, 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송년 콘서트'도 예약자에 한해 열어주는 이벤트도 갖는다. 031-584-4722
가평 가일 미술관, 사랑 판화전·크리스마스 음악회
입력 2003-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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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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