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이준호)을 비롯 전국 27개 국악관현악단과 실내악단이 펼치는 '전국 국악관현악·실내악 축제'가 10월 한달 동안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 경기도국악당에서 열린다.
 
(재)경기도국악의전당 국악당이 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도와 서울, 전라도, 경상도권에서 대표적인 악단들이 공연을 펼친다. 정통 국악과 젊고 실험적인 현대적 국악 등 다채로운 국악의 세계를 음미할 수 있는 행사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울 새울가야금 3중주단, 대금연구회, 경기가야금앙상블, 도립예술단 리듬앙상블, 임전거문고회, 슬기둥, 다스름, 야단법석, 안산시립국악단,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전주시립국악단, 경북도립국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진주시립전통예술단 등이 출연한다.
 
일반 8천원, 청소년 5천원이며 5개 공연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자유 패키지는 3만원, 5개 공연 관람권인 지정 패키지는 2만원이다. (031)289-6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