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성남 분당중앙공원에서 '국민사랑 건강사랑 콘서트'를 연다. 지난 16일 시작해 9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토·일요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이 콘서트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 김덕수사물놀이패, 소프라노 김원정 등 국내외 정상급 예술가들이 출연해 더위를 식혀준다. 공연 일정은 ▲23일 난타·도깨비스톰(퍼포먼스) ▲30일 KBS국악관현악단(국악) ▲8월 6일 퍼니밴드(재즈 퍼포먼스) ▲13일 얌모얌모 콘서트(클래식) ▲9월 4일 론브랜튼 재즈그룹(재즈) ▲11일 김덕수사물놀이(국악) ▲25일 어제생긴 예술(퍼포먼스) 등이다. 무대 인근에서는 건강부스를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해 건강 측정 서비스를 해준다. 비오는 날에는 우비를 증정하는 '레이니 데이(Rainy Day)' 이벤트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c.or.kr) 또는 한국메세나협의회(www.mecenat.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