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27일 태국에서 열리는 방콕 국제영화제(2006 Bangkok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단편영화 경쟁부문에 '돈텔마마'(감독·김서진), '헤븐'(감독·오진희), '공사중'(감독·이형석) 등 한국 단편영화 3편이 초청됐다고 부산 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가 밝혔다. 이에 앞서 방콕 영화제 사무국은 장편 경쟁부문에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를, 비경쟁부문인 '세계의 창' 부문에는 오석근 감독의 '연애'와 이명세 감독의'형사'를 초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