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갤러리 소운(관장·최지숙)은 오는 30일까지 용인이 낳은 서양화가 허만갑 화백의 초대전 '풍경' 전을 개최한다.
허 화백 개인적으로는 지난 2002년 서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후 일곱번째 개인전. 현재 경기구성작가회, 풍경화가회, 여명회원으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전국 산하를 여행하며 그린 작품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일반인들이 쉽게 미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풍경화들을 이번 전시에 내놓았다”고 말했다. 문의:011-241-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