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행사준비위원장·김종화)가 주최하는 제2회 미추홀배 전국 아마바둑 최강전 및 제1회 미추홀배 장애인 바둑대회가 오는 21일과 22일 동구 송림동 박문여자중고등학교 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21일 열리는 아마바둑 최강전의 참가자격은 전국 아마추어 바둑동호인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경기는 총호선 덤 6집 반, 예선 조별리그, 본선 32강 스위스식 리그로 진행하며 우승 2백만원, 준우승 1백만원 등 32위까지 시상한다.

전국 장애인 바둑동호인을 대상으로 22일 열리는 장애인 바둑대회는 참가비 없이 갑조, 을조, 병조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각조 4위까지 시상한다. 심사는 프로기사 서능욱 9단이 맡는다. 문의:423_2950, 865_1962._미니박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