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직접 에너지절약기기를 비교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터미널 역사 중앙로비에서 '에너지 절약기기 순회 비교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비교전시회에는 6개관 26개 부스가 마련돼 각 부스별로 기기 전시를 비롯 에너지 절약 퀴즈풀이, 에너지절약 사이버게임, 경제적인 운전 방법 안내, 사무기기·조명기기·가전기기 전력 비교측정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시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며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효율 조명기기·가전·사무기기 및 대체에너지기기 제조업체들의 협찬업체로 참여하게 된다./林星勳기자·h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