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고등기술학교(교장·이영배)가 내년 학기부터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로 바뀐다. 인천시교육청은 부평고등기술학교가 입학지원자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내년 3월 1일부터 자동차정비과와 멀티인터넷 등 2개과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학교 교명을 변경해 달라고 승인을 요청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정원은 자동차정비과 4학급(120명)과 멀티인터넷과 2학급(60명) 등 6학급 180명이다. /張學鎭기자·J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