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연수구 예산은 일반회계 788억4천350만5천원과 특별회계 105억1천652만4천원 등 총 893억6천2만9천원이다. 올해 709억8천554만6천원보다 25.8%(188억7천448만3천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98억2천107만4천원(25.2%), 사회개발비 362억6천789만7천원(46%), 경제개발비 107억8천316만2천원(13.7%), 민방위비 2억8천808만1천원(0.3%), 지원 및 기타경비 116억8천329만1천원(14.8%)을 지출할 계획.
 특별회계에선 의료보호기금 68억5천834만3천원(65.2%),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5억9천549만8천원(5.7%), 주차장 11억7천800만원(11.2%), 도시계획 선학토지구획정리사업에 18억8천468만3천원(17.9%)을 사용한다.
 ▲사업예산
 262건에 151억7천800만원을 투입한다. 우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11억4천만원이 지원된다. 무단투기 쓰레기 소각로설치 1억8천만원, 옥련동 118외 4 도로개설 외 4건 33억2천600만원, 공동구 소방시설 설치 및 부대시설 보수 29억6천200만원, 공원청소관리 용역비 2억6천만원, 시설녹지 용역비 2억600만원, 시설녹지 4호 정비 1억5천만원, 문화예술 진흥기금 조성 1억원 등을 배정했다.
 ▲경상예산
 총 250억4천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금요예술무대 운영 4천900만원, 구민노래자랑 3천100만원,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2억8천600만원, 구민생활체육대회 8천700만원, 씨름단 운영비 2억7천30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보조사업비
 132건에 265억5천만원(국고 및 시비보조금 포함)을 배정했다. 교양강좌 및 생활체육교실운영에 7천900만원, 직장보육시설 지원에 7천700만원, 장애인 복지지원에 24억3천600만원, 공원내 화장실 정비에 2억5천만원, 아암도 주변 노점상 단속용역에 1억3천300만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車埈昊기자·Junh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