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올 상반기까지 전자민원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인터넷, 팩스, 무인민원발급기 등 전자적 민원서비스를 위해 현재 민원처리체계와 업무처리절차 등을 재설계하고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 전자민원 처리를 위한 법령을 다시 손질하기로 했다. 구는 구 홈페이지에 사이버민원실을 설치해 민원신청과 접수, 처리결과 통지, 민원안내, 서식, 주민불편신고, 법률상담 등 관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또 4천만원을 들여 무인 민원발급기 2대를 구입, 동사무소에 설치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13종의 민원을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宋炳援기자·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