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청(교육장·정충구)은 10일 오전 부평동초등학교 미술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 미술교육관은 회화실과 서예실, 공작실 등 3개교실을 갖추고 있으며 활용을 원하는 학교는 사용 2주 전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북부교육청은 첫 행사로 10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관내 학교별로 3학년 학생 1명씩과 학부모(자율연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주 1회 분야별 미술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張學鎭기자·J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