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도서관이 '인천광역시 시민도서관'으로 바뀐다.
 북구도서관은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름을 공모한 결과 주민들이 '시민도서관'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서관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응모건수는 129건으로 이중 '시민도서관'이 29건, '미추홀도서관' 11건, '백마도서관' 10건, '신트리도서관' 7건 등이었다.
 도서관측은 명칭 변경을 위해 교육위원회와 시의회를 거쳐 조례가 공포되는대로 바뀐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다. /장학진기자·J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