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오는 5월부터 '통합재정 정보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1억1천800만원을 들여 주전산기 1대를 구입, HOST용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벌이고 있다.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이 완료되면 재정업무와 관련된 예산회계, 지방세, 세외수입, 인허가 업무에 대한 전산화는 물론 업무간 상호연계를 통해 각종 정보를 공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하우스(Data Warehouse) 기술을 적용, 원하는 정보에 대한 실시간 분석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및 다양한 통계·분석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