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3일 구청 7층 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명예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환경감시원은 구에서 명예환경감시원증과 신고엽서를 받아 약수터 주변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등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임성훈기자·h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