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야산, 농경지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투기 특별단속 및 방치 폐
기물 일제정비를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단속 지역은 ▲상가주변 무단 투기지역 ▲시설·구조물 철거지역 ▲주
택개축 및 신·증축지역 ▲도시주변 야산·농경지 ▲기타 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소 밀집 지역 등이다.
구는 5인 1조로 합동단속반 3개조를 편성, 불법처리 가능성이 높은 현장을
배출단계에서 최종 처리까지 철저히 추적·점검하는 한편 야간 등 취약시간
대 불법투기 우려 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