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지역 대형 유통업체와 병원 등이 인체에 유해한 건설·감염성 폐
기물을 불법으로 배출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연수구는 관내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소 109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
과, 대형유통업체인 B업체와 병원 등 모두 11개소를 적발해 고발 4건, 과태
료 부과 8건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감염성 폐기물을 배출한 K동물병원을 고발하고 D한의원에 대해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동춘동 (주)E공영과 청학동 (주)D건설 등 3
곳도 고발조치됐다.
연수지역 유통업체·병원 폐기물불법배출 11곳 적발
입력 2001-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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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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