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술고등학교(교장·김정자)는 11일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무용과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개교 4주년을 기념해 열린 발표회는 단체 한국무용으로 이매방씨의 북가락을 기본으로 엇모리, 자진모리, 등살풀이, 휘모리의 변화속에 각 장단에 따른 춤사위와 북의 두드림으로 막을 올렸다.
또 독특하고 격렬한 북소리와 화려한 춤으로 구성된 '삼북춤'이 선보이고 조유진(3년)양이 '기다림'을 춤으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송이(3년)양이 '해적'을, 윤미나(3년), 손나예(3년)양이 각각 현대무용 '독백'과 '달콤한 슬픔'을 공연했다.
춤사위로 새긴 학창시절 낱장
입력 200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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