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문화원(원장·최정학)은 9일 오후 2시 원인재에서 개원식을 기념하는 학술발표회를 갖는다. 학술발표회에서는 한국고문서학회 정구복(정신문화원 교수) 회장이 '대각국사 활동의 역사적 의미와 사상'과 이형석(인천향토문화사학회장) 박사의 '대각국사 의천 유적지 고찰'이란 각각의 주제를 갖고 11월 문화인물인 대각국사 의천을 새롭게 조명하는 강의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