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열우물마을에 진입로가 개설된다.
부평구는 내년 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십정동 80의 3 열우물마을에 길이 500m, 너비 10m의 진입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은 지난 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각종 규제에 묶여 건축물 신·개축에 어려움을 겪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진입로 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요구해 왔다.